공무원 연금개혁 그리고 또 이어질 국민연금 개혁. 주는 돈은 적은데 걷어가는건 왜이렇게 늘어나려고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가는 제자리걸음이라곤 하는데 나가는 돈은 정말 통장을 스치듯 지나가네요.

 

2015년 직장인 연봉 실수령액표 확인해보겠습니다.

 

 

 

 

직장인 신입사원이라면 3000-4000만원의 초봉을 대부분 받습니다. 3000만원이면 226만원정도의 실수령액을 보이고, 4000만원은 295만원 정도의 실수령액을 보입니다.

 

기업들은 급여와 상여 수당으로 구분을 해서 지급을 하는데 그래서 어떤 달은 턱없이 모자라기도 하고 어떤 달은 확 통장잔고가 늘어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5000-6000만원의 급간입니다. 여기부터 취업을 엄청나게 잘했다는 소리가 나오는 곳인데 360만원의 실수령액은 연봉 5000이고 426만원은 연봉 6000만원입니다.

 

이후 승진을 거듭하면서 연봉은 높아지는데요. 7000만원이면 대략 493만원 8000만원이면 549만원을 받게 됩니다. 연봉 9000만원이면 608만원 정도의 수령액을 보이게 됩니다.

 

이때면 거의 40-50대로 차부장급 이상들로 점점 회사에서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 지위로 가는데 주변에 이런 분들이 많이 있는데 정말 고민이 많으시더라고요.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평생 공부해야 한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 아직 그렇게 와닿지는 않지만, 나이를 한살 한살 먹으면서 느끼는바가 많아지기도 합니다.

 

 

 

직장인 꿈의 연봉인 1억원 실수령액은 668만원 정도 입니다. 세금으로는 무려 164만원정도를 떼어가네요.

 

사실 1억원 연봉보다도 그 위치까지 올라가면서 얻게되는 지식과 인적네트워크라는 것이 1억원 이상의 값어치를 지니고 있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금 시간의 괴롭고 힘들고 우울한 나날들이 단순히 금전적인 1억으로 보상되는게 아니라 자신을 중심으로 짜여지고 만들어지는 탄탄한 네트워크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본인 스스로 지식과 네트워크에 뛰어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면 겉모습에서도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이는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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