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상어초밥 사건의 전모를 미리 예견이라도 한듯한글. 근데 글을 쓰는게 상당히 정돈되어있고 가독성이 좋은데, 분명 상초 사건을 블로그에 올리신 분 중 한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글 쓰는 스타일이나 전개 내용이 비슷비슷함. 





1. 포르쉐 GT3 ???
 
-> 블로그를 잘 보면 알겠지만 ㅅㅇㅊㅂ은 현재 소위 말해 달리는 차를 한 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그나마 신차로 출고한 옵션 많이 빠진 981 박스터s는 이미 판매해서 타고 다니는걸 본적이 없고


본인이 항상 보유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GT3 는 한 번도 포스팅에 등장한 적도 없고 타고 다니는걸 본적도 없음


영암에서 서킷용으로만 탄다고 보배드림에다 몇 번 써놓았지만 글쎄…주변에 수입차서부터 국산차 튜닝까지


영암,인제 서킷 다니는 사람들은 많지만 단 한 번도 ㅅㅇㅊㅂ을 보았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었어


도대체 ㅅㅇㅊㅂ이 말하는 영암에서의 랩 타임은 실존하긴 한걸까?(본인 말로는 1분 20초대 중반을 탄다고


하는데..개소리죠 싯팔)


그 정도 랩타임을 끊을 정도의 고수면 분명 서킷을 자주 드나드는 사람과 마주치지 않을리가 없어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랩타임인가?
 
그리고 그 포르쉐 GT3 는 있기는 한거야? 하나못해 시승한 차도 시승기 꾸역 꾸역 올리고 요즘은 협찬


받았다고 쓰지만 예전 시승기들 보면 협찬 받았다는 말은 일체 쓰지 않아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글들이 몇 몇 있는데(그래서 GTS 도 몇 몇 사람들은 ㅅㅇㅊㅂ차인줄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음)


GT3 를 소유하고 영암에서 그렇게 잘 탓다면 ㅅㅇㅊㅂ이 인증샷이나 자랑을 하지 않았을리 없지..안그래?


단 한 번도, 어떤 사진도, 어떤 공식적인 것도 없이 GT3가 있다고만 blabla~


과연 그 차는 무엇일까? 있긴한거야?ㅋㅋ
 

 

 

2. 그는 엄청난 부자인가?
 
최근에 올린 ㅅㅇㅊㅂ의 포스팅을 봐바
 
포스팅에 이런 글을 써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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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
 
 
아마 자본주의 세상에 사는 사람 대부분의 희망일 것이다.
 
세상엔 많은 부자가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겠지.
 
나 또한 누가 보아도 부자다.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겐 선망의 대상과도 같은 부자
 
'현실 니드포 스피드'를 즐기는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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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는 누가보아도 부자일까? 
 
그 뒤 포스팅을 보면 또 이런 글을 써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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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시 원래이야기로 돌아와서
 
현금이 아주 많아진 나는 금융쪽 사업도 전개하게 된다.
 
좋은 인연을 만나 작은 회사에 큰 힘을 실어주었고
 
자산운용이라는 형태로 여러가지 회사로 분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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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부띠끄 형태의 회사를 운영한다는 말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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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원은 조망이 좋은 높은집에서 수입차를 타는 것이었는데
 
그건 이미 충분히 이룬 것 같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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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ㅊㅂ이 포스팅에 올리며 조망 좋은 높은집에서 수입차를 타는 것, 이게 진정한 부자의 모습일까?


그럴 수도 있어! 그 아파트가 삼성동 아이파크 펜트 하우스 정도 되거나 그에 준하는 강남서초의


고급 빌라라면 말이야


ㅅㅇㅊㅂ은 또 자기합리화를 할꺼야 아마ㅋㅋ


본인의 일 때문에 부천(강남에 비해 집값이 훠얼~씬 싼)에 서식한다고 하겠지
 
예전에 ㅅㅇㅊㅂ이 일베에 올린 글을 보면 자신이 금융업, 외식업, 유통업 등 다양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그룹) 자산이 200억이 넘게 있는 오너라고 표현했는데ㅋㅋ


자산이 200억이 넘게 있는 그것도 한 달에 수입이 어마어마한 오너가 부천(강남에 비해 집값이 훠~얼씬 싼)에


있는 아파트 월세를 산다고? 입버릇 처럼 강남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참 웃긴것이 보배드림에서 박스터 주차위반 

딱지 떼인 것을 올려놓고는 타워팰리스 앞에서 주차딱지 뗀 걸 올렸드라? 일부러 타워팰리스 앞이라는 것도


안가리고ㅋ


누가 댓글을 달았더라


"ㅅㅇㅊㅂ님 타워팰리스 사시나봐요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정말 배꼽을 잡았었엌ㅋ


전재산이 강남 아파트 34평도 살 돈이 안될텐데


그가 성공담이라고 올려놓은 최근 일베에 올리려다가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을 봐도 모두가 애매모호한 말뿐이야


그냥 얼버부리고 넘어가는 말 뿐이지


확실하게 무엇으로 어떻게 성공했는지? 한류때문에? 갑자기 돈을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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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못사는게 아니고 안사는거라구???


-> 물론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탄다고 부자는 아니지만 ㅅㅇㅊㅂ이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 있어


난 안사는거야! 라고, 조금 더 있다가 자신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고ㅋㅋ


과연 그는 신형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살 수 있는 와꾸가 되는걸까?


있는 차 다 팔면 그것보다 비싸다고? 있는거 다 정리하고 넘어가면 된다고?


지금 있는 차가 뭐였더라? 뭐가 있지? GT3 는 아마 없는 것 같고.. 박스터도 팔았고..


뭐가 남아있는걸까? 카이엔 디젤? 클래스? 현대차? 이거 다 팔면 1억 5천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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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ㅅㅇㅊㅂ이 탔던 포르쉐 터보도 튜닝비가 얼마나 많이 들었으며bla~bla~ 떠들어도


결국 07년식 팁트로닉 직수차 타고 다닌게 ㅅㅇㅊㅂ인생에서 가장 좋은 차였고, 그 후로 구입한 차들 보면


글쎄….. 하나라도 2억 언저리라도 되는 차가 없었던 것 같아


운용리스로 돌리면서 m3, isf, 박스터, 파나메라 디젤 같은 차 바꿔가면서 돌리는거


그가 말하는 그 정도 부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거야~


그렇다고 그가 뚜렷하게 뭔가 부를 보여줄 뭔가를 직접 보여준 적은 없었어

모두 교묘하게 편집해서 그럴듯하게 보이고 본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만 능할 뿐이라고 보여


문제는 그렇게 성공한 부자님하께선 절대로 어느 정도 이상 비싼 차를 구입하지도 못하고 (아마 감가상각이


무서워서 엄두도 못낼거야)


강서구나 부천에 있는 아파트 월세를 살면서 "나 또한 누가 보아도 부자다" 라고 하는 건 솔직히 거부감이 드는건 나뿐이 아닐꺼야 아마…

보배드림에 ㅅㅇㅊㅂ이 남겨놓은 글을 하나 하나 정독해봤어. 일베에 있는 글도


이건 허언증이 아니면 이렇게 본인에 대한 자화자찬을 할 수 없는 것이고,


진짜 슈퍼카를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이 볼 때는 정말 비웃을만한 일인 것 같아


말 하는 하나 하나를 다 써놓고 반박해보고 싶지만 너무 피곤한 일이고 게이들아 너희들이 한 번 판단해봐라


과연 저게 사실인지. 엄청난 과장이 섞여서 도취된 한 어린 사업하는 사람의 망상은 아닐런지 말야 


인터넷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속고 착각하고 본인도 본인 스스로를 속일지는 모르겠으나


글쎄… 과장과 포장은 오래가지 못해


사업도 정말 규모있고 그런게아니면 오래가지 못하듯이 말이야

암튼 긴글 정독해줘서 고마워~

 

 

 

 


이글이 ㅅㅇㅊㅂ에게 닿기를!!






반박글도 올리면서 이 디시 저격글을 부인했다고 하는데....... 2014년 1월 7일이 마지막 댓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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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일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아래부터는 성지순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




인터넷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 허세를 부리는 사람을 엠팍성님이라고 조롱합니다. 워낙 가짜와 사기꾼 스러운 썰들을 풀고 그걸 가지고 진짜라고 우기고 싸움을 벌이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간단한 인증을 하고 내가 100억 1000억 부자라고 한다면 다들 믿는게 또 인터넷 바닥이기도 합니다. 그냥 재미있는 놀이 떡밥으로 치부하면 그만이지만 이런 인터넷속 사실을 믿고 오프라인에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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