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신동주의 광윤사 대표이사 선임이 보도돼면서
다시 한번 롯데가의 왕자의 전쟁이 불거졌습니다.
저는 게속해서 롯데의 지분싸움은 신동주의 우세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상하게 신동빈의 승리라고 언론보도가
나오고 모양새도 그렇게 되면서 ...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는것이지
의문이 많았는데 역시 신동주가 신동빈을 과소평가했고 한방제대로
먹은 것이라고 밖에 평할 수 없었던 상황같습니다.
2015/07/31 - 신동빈은 결국 신동주에게 지고 말것이다 [신격호는 한국 사람이다]
2015/07/28 - 신동빈 신동주 왕자의 난 일까 신격호 회장의 롯데그룹 후계자 교통정리를 위한 노림수일까?
2015/07/28 - 롯데그룹 가계도 세번째 부인 미스롯데 서미경과 신격호 신유미 - 경영권분쟁에는 관계없을까?
2015/01/12 - 롯데그룹도 왕자의난이 펼쳐질까? 광윤사가 그 핵심이다
그리고 뒤늦게 알려진 이야기 중에 일본롯데홀딩스 종업원 지주회의
대표는 아이러니하게도 경영진이 잘라버리고 임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신동빈에 반대할고 하는 종업원지주회 대표를 신동빈이 자르고
다른 사람을 임명한다는 것인데... 이게 참 웃긴일로서 신동주가
일본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합니다.
신격호를 대표이사에서 해임할 때도 이 종원원 지주회가 반기를 들었는데
이를 대체했다는 소문이 있다고도 하네요.
광윤사를 통해 신동주는 일본롯데홀딩스 지분을 30% 소유
신동빈은 개인 지분이 1.4%에 불과
이사회 장악을 통해 과반지분 확보로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종업원지주회나 관계사 투자회사 등에서 반란이 나온다면
신동주가 손쉽게 과반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임.
신동주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1. 신격호 총괄회장의 복귀 및 명예회복.
2. 신동빈 사람들 대폭 칼바람
3. 신영자 롯데쇼핑대표의 경영 전면등장
즉 일본은 신동주 / 한국은 신영자가 맞는 구도로 가는거임.
분리가 아니라 총괄회장은 신동주가 되고 한국롯데는 신영자가
맡아서 경영하는 구조. 실제로 지금까지의 롯데도 신영자가
쇼핑 백화점 면세점으로 다 키워놓았다고 봐야 하는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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